어린이날, 야구장 인산인해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05.05 12: 45

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린다.
팬들이 입장을 하기 위해 줄을 길게 늘어 서 있다.
이날 경기는 1년 일정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경기 가운데 하나다. 각자 어린이 팬들을 등에 업고 임하는 이날 매치에서 승리해야 다음해 어린이날까지 어린이 팬들 앞에서 어깨를 펼 수 있기 때문이다. 양 팀의 역대 어린이날 맞대결에서는 두산이 11승 7패로 우위에 있다.

두산은 좌완 유희관, LG는 루카스 하렐이 선발로 나선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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