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베테랑 투수 박명환을 1군 엔트리에 등록시켰다.
NC는 5일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박명환을 1군으로 불러들였다. 대신 노성호를 1군 엔트리서 제외했다. 김경문 감독은 이날 경기에 앞서 “박명환을 1군에 등록시켰다”면서 “선발로 쓸 것이다”라는 계획을 밝혔다.
박명환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서 6경기에 출전해 1승 3패 평균자책점 7.16을 기록 중이다. 엔트리서 제외된 노성호는 4경기서 2패 평균자책점 13.50으로 부진한 상황. 박명환이 이 자리를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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