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을 털고 1군 라인업에 등록된 신종길이 선발 출전한다.
KIA는 5일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전에 앞서 외야수 신종길을 1군에 등록시켰다. 그리고 이날 경기에서 바로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신종길은 지난해 타율 2할9푼2리 출루율 3할4푼5리 9홈런 20도루로 활약했다. 하지만 시범경기 마지막 경기에서 투구에 어깨를 맞는 불운으로 재활을 거쳤고, 이날 경기서 1군에 첫 등록됐다. 대신 전날 이호신이 1군 엔트리서 제외됐다.
신종길은 지난 2~3일 퓨처스리그 2경기에 출전해 6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실전 감각을 익혔다. KIA는 올 시즌 팀 리드오프 타율이 2할5푼으로 리그 8위를 기록 중이다. 출루율 역시 3할2푼으로 리그 8위의 기록으로 1번 타자에 대한 고민이 깊다. 따라서 신종길이 곧바로 1번 타자로 출전하며 분위기 전환을 노린다.

이날 KIA는 신종길(우익수)-김다원(중견수)이 테이블세터를 이룬다. 이어 브렛 필(1루수)-최희섭(지명타자)-이범호(3루수)가 클린업 트리오에 배치됐고, 나지완(좌익수)-최용규(2루수)-차일목(포수)-강한울(유격수)이 뒤를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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