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맞이해 구도 부산의 사직 구장이 꽉 들어찼다.
롯데는 "5일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SK와의 경기에 2만7500석이 오후 1시 35분부로 매진됐다"라고 밝혔다. 사직구장 매진은 올 시즌 들어 kt와의 3월 28일 개막전 이후 두 번째다.
어린이날만 따지면 통산 4번째로 2007년, 2009년, 2011년에 만원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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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민경훈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