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가 동점골을 터트린 수원이 조 2위로 ACL 16강에 올랐다.
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수원 삼성은 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G조 조별리그 최종전서 베이징 궈안과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를 기록한 수원은 3승 2무 1패 승점 11로 베이징과 타이를 이뤘지만 승자승 원칙에 따라 베이징에 이어 조 2위가 됐다.

후반전 수원 한성규가 베이징 라한보의 수비를 피해 드리블 시도하고 있다./greenfiel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