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나들이 필수품, 아빠-엄마-아기 등 맞춤형 자외선 차단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5.05 23: 41

5월 가정의 달. 가족 단위 나들이나 여행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꼭 챙겨야 할 필수품이 있다. 바로 자외선 차단제. 특히 영·유아는 자외선을 막는 피부 각질층이 성인보다 얇고 피지의 양도 적어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과 양이 적어도 성인보다 심하게 피부가 손상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가족의 소중함만큼 가족의 피부 건강을 지켜 줄 자외선 차단제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 민감한 피부의 아이를 위한 휴대용 선스틱
야외에서 활동력이 높아 땀을 자주 흘리는 아이들은 자외선차단제를 수시로 덧발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줘야 한다. 민감한 아기를 위한 내추럴 100% 성분의 자외선 차단제 버츠비 베이비 비 내츄럴 선스크린 스틱은 피부에 도포함과 동시에 보호막을 형성하여 UVA/UVB를 반사시켜 피부를 보호한다. 스틱 타입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끈적이지 않는 제형으로 야외에서 아이들에게 여러 번 덧발라주기에도 편리하다. 저자극 무향으로 연약한 피부의 아기들은 물론 민감성 피부의 성인이 사용해도 무방하다. 15g에 3만 3000원.

▲ 엄마이기전에 여자, 여자의 적은 자외선
오랜만의 가족나들이에도 아이들과 가족들을 챙기느라 정작 본인에게 신경 쓸 겨를이 없는 엄마들을 위해 한가지로 얼굴부터 몸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면 좋다. 닥터자르트 더마 디펜스 선 플루이드는 촉촉한 젤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임에도 자외선 차단치수 SPF 50+로, 강력한 자외선 차단효과 뿐만 아니라 즉각적인 피부 보습은 물론 미세먼지 차단 메커니즘까지 적용한 토탈 안티 폴루션 제품이다. 특히 피톤치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끈적임과 백탁현상이 없고 수분크림만큼 촉촉한 보습력을 지닌 제품으로 얼굴 외에도 팔 다리 등 어느 부위에나 바를 수 있어 아이들 챙기기 바쁜 엄마들에게 제격이다. 기존 선크림의 무거운 텍스쳐와 끈적임을 싫어하는 남성들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100ml에 2만 9000원.
장시간 야외활동 속 뜨거운 햇빛에 손상되어가는 머릿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ATS 스타일뮤즈 리액션오일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25ml 미니 사이즈는 휴대가 간편하며 비타민 E 성분이 천연 수분 증발 차단막을 형성하고 자외선 차단에 도움을 주는 야외활동의 필수 아이템이다. 25ml에 7000원.
 
▲ 아빠의 외출엔 티나지 않는 선크림
아이들과 함께 야외 나들이에 나서는 아빠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만큼 그에 맞는 자외선 차단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남성 코스메틱 DTRT의 선크림 셀프 디펜스는 과다피지 분비를 컨트롤해줘 땀과 물에 잘 지워지지 않으며, 백탁현상이 없어 바른 티가 나지 않아 스킨케어 조차 꺼려하는 남자들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50ml에 2만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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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버츠비 베이비 비 내츄럴 선스크린 스틱, 닥터자르트 더마 디펜스 선 플루이드, ATS 스타일뮤즈 리액션 오일, DTRT 셀프 디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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