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거포 최진행이 또 홈런을 가동했다.
최진행은 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 홈경기에 5번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장, 2회 1사 주자없는 첫 타석에서 크리스 옥스프링을 상대로 우월 솔로 홈런을 뽑아냈다. 5구 바깥쪽 높게 들어온 138km 컷패스트볼을 밀어쳐 비거리 120m 우월 홈런으로 장식했다.
시즌 6호 홈런. 지난 2일 대전 롯데전 이후 3경기 만에 다시 홈런 가동이다. 4번타자 김태균과 함께 팀 내 최다 홈런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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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백승철 기자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