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엄있는 메시!".
바르셀로나는 7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 경기장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바이에른 뮌헨과의 홈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메시는 후반 32분과 35분 연속골을 뽑아내면서 바르셀로나의 결승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그리고 후반 종료 직전에는 네이마르가 쐐기골을 더했다.
메시의 원맨쇼로 바르셀로나가 승리한 가운데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이 그의 활약에 대해 입을 다물지 못했다. 첼시 공격수 디디에 드록바는 자신의 SNS에 "OMG"라고 적으며 그의 활약에 대해 놀라움을 나타냈다. 또 루카스 포돌스키는 "단 한마디 단어로 메시!"라고 칭찬했다.

그리고 프랑코 바레시는 "진기한 물건"이라면서 메시의 능력에 대해 최고의 찬사를 보냈다.
축구 선수들 뿐만 아니라 농구 선수인 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는 "위엄있는 메시"라면서 놀라움을 표시했다. 브라이언트는 축구 광팬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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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 브라이언트 SNS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