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주 풀타임' 알 아인, ACL 조 1위-16강행...테헤란 3-0 대파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05.07 08: 03

이명주가 풀타임을 소화하며 알 아인의 조 1위, 16강 진출에 기여했다.
이명주의 소속팀 알 아인은 7일(한국시간) 새벽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5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B조 최종전(6차)서 이란의 강호 나프트 테헤란을 3-0으로 대파하며 조 1위 16강행을 확정지었다. 
이명주는 이날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대승에 일조했다. 알 아인은 후반 18분 오마르 압둘라흐만, 후반 29분 아사모아 기안, 후반 43분 지레스 켐보의 릴레이 골을 묶어 대승을 낚았다.

이날 승리로 알 아인은 승점 12를 기록하며 2위 테헤란(승점 8)과 함께 여유있게 16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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