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잡은 에두, K리그 클래식 9R MVP...챌린지 김재성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05.07 14: 10

전북 현대의 에두가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9라운드 최고의 별로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7일 에두를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9라운드 주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에두는 지난 2일 수원 삼성과의 홈경기서 선제골을 기록하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베스트 11 공격수로는 에두와 로페즈(제주)가, 미드필더로는 레오나르도(전북), 임선영(광주), 윤빛가람(제주), 노행석(부산)이 뽑혔다.

수비수에는 박대한(인천), 알렉스(제주), 김형일(전북), 이종민(광주)이, 골키퍼로는 권순태(전북)가 이름을 올렸다.
전북과 수원의 경기는 위클리 베스트 매치로 꼽혔고, 홈에서 울산 현대를 꺾고 2위로 도약한 제주 유나이티드가 베스트 팀이 됐다. 
K리그 챌린지(2부리그)에서는 김재성(서울 이랜드)이 7라운드 MVP로 뽑혔다.
조나탄(대구)과 한상운(상주)이 베스트 11 공격수를 차지했고, 미드필더에서는 MVP 김재성과 진창수(고양), 권순형(상주), 조원희(이랜드)가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로는 김민제(이랜드), 여성해(상주), 안현식(고양), 박진포(상주)가, 골키퍼로는 손정현(경남)이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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