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찾아가는 축구 클리닉으로 지역공헌 활동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05.07 16: 39

프로축구 울산현대가 7일 울산 중구 내황초등학교를 찾아 ‘찾아가는 축구 클리닉’을 실시하며 지역공헌활동을 이어간다. 
이날 축구 클리닉은 김민균, 유창균, 이성재 코치가 진행하며, 총 80명을 대상으로 축구 기본기 수업, 미니 축구 게임, 신체활동프로그램 순서로 실시한다.
클리닉 이후에는 학생들과 함께 사진촬영과 사인회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신청한 내황초의 안정희 선생님은 “축구클리닉을 통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 프로축구선수들이 직접 클리닉을 진행해서 아이들이 기대가 크고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축구 클리닉 신청 소감을 밝혔다. 
울산은 올해 ‘건강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의 시작을 알린 후 벌써 다섯 번째 축구클리닉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밀착마케팅을 통해 유소년 저변을 확대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축구 클리닉’, ‘우리동네 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에 대한 참여 문의는 구단 사무국(052-209-7130)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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