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최형우가 이틀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최형우는 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앞선 3회 1사 후 송신영을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시즌 11호 홈런을 터뜨렸다.
최형우는 전날(6일) 1회 결승 투런에 이어 이틀 연속 홈런을 날렸고 삼성은 4-0으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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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