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 6회초 1사 3루 용덕한의 내야안타에 홈으로 쇄도하던 3루주자 박경수가 세이프 판정을 받자 조인성이 김정국 구심에게 항의를 하고 있다. 한화의 합의판정 요청으로 박경수는 아웃으로 번복.
한화 유먼이 kt와 홈경기에 선발등판했다. 모건이 퇴출된 다음날 선발등판하는 유먼으로서는 자극을 받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유먼은 올해 6경기 1승2패 평균자책점 5.01을 기록 중이다. 퀄리티 스타트가 2경기 있지만, WHIP(1.70) 피안타율(.325)에서 나타나듯 세부 성적은 좋지 않다. 최근 3경기에서 승리 없이 평균자책점 6.53.

이에 맞서는 kt에서는 신인 투수 엄상백이 선발등판했다. 엄상백은 올해 3경기에서 승리없이 1패 평균자책점 9.95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3일 수원 NC전에서 선발로 나와 2이닝 4피안타 1사구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