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대열)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홀트와 나’라는 주제로 수기를 공모한다. 수기공모 후 홀트와 함께한 수많은 사람들의 사연을 책으로 엮어 발간할 예정이다.
김대열 회장은 “홀트아동복지회가 소외된 아이들과 이웃들을 위해 사회복지를 실천하며 걸어 온지 어느덧 60년이 되었다. ‘사랑을 행동으로’ 펼쳐 온 오랜 시간 홀트는 수많은 가슴 아픈 사연을 만나고 불우한 환경을 딛고 일어서는 놀라운 기적도 만났으며, 타인을 위해 헌신하는 이들의 감동도 만났다. 60주년을 맞아 홀트와 함께 한 따뜻한 사연을 찾아 우리사회 희망을 말하고자 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작품 모집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대상 1명에게 100만 원, 최우수상 2명에게 각 50만 원 등 총 31명을 시상한다. 이번 수기공모는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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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트아동복지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