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 부상을 당했던 박주호가 돌아온다.
마인츠 마틴 슈미트 감독은 8일(한국시간) 현지 언론과 인터뷰서 "박주호는 다시 경기에 나설 수 있는 만한 회복세를 보였다. 따라서 경기 출전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주호는 지난 3일 분데스리가 31라운드 함부르크와 경기를 앞두고 가진 팀 훈련 도중 종아리 염좌 부상을 당했다. 염좌 부상은 최소 1~2주의 회복을 요하는 것으로 볼 때 박주호는 오는 10일 슈투트가르트전 출전 역시 불투명했지만 다행히도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마인츠는 박주호의 합류로 힘을 받게 될 전망이다. 박주호가 빠졌던 지난 경기서 하위팀인 함부르크에 1-2로 패하며 불안한 행보를 보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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