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수란-여민지,'함께 입소해요'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5.05.08 14: 37

사상 첫 월드컵 16강 진출을 노리는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8일 오후 경기도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을 시작한다.
송수란과 여민지가 입소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최종 예비 명단에 포함된 26명 중 지소연(첼시)과 박은선(로시얀카)을 제외한 선수들은 우선 소집돼 훈련을 진행하며 지소연과 박은선은 각각 12일과 17일 합류한다.

윤 감독은 15일까지 훈련한 뒤 23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할 계획이다. 월드컵은 6월6일(현지시간) 캐나다에서 개막되며, 윤덕여호는 같은 달 9일 세계랭킹 7위 브라질과 몬트리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첫 일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오는 20일 미국으로 떠나 30일 세계랭킹 2위 미국과 한 차례 평가전을치르고 나서 내달 4일 캐나다에 입성할 계획이다.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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