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관, 어윈에게 장외 투런포...프로 데뷔 첫 홈런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5.05.08 20: 28

LG 내야수 김영관이 프로 데뷔 첫 홈런을 장외 투런포로 장식했다.
김영관은 8일 수원 kt전에 9번 타자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 7회초 추격의 2점 홈런을 쳤다.
7회초 2사 2루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영관은 어윈의 가운데 몰린 패스트볼에 경기장 좌측 상단부를 넘기는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영관의 홈런으로 LG는 2-7로 kt를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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