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장원삼 상대로 대타 3점포 작렬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5.05.08 20: 37

김성현(28, SK)이 결정적인 순간 해결사로 등극하며 팀을 구해냈다.
김성현은 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7회 2사 1,2루에서 대타로 등장, 장원삼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때리며 선취점을 냈다.
SK는 김성현의 홈런에 힘입어 치열했던 0의 균형을 깨고 3-0으로 앞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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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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