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패' 이종운 감독 "내일 경기 잘 준비하겠다"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5.05.08 21: 40

롯데 자이언츠가 올 시즌 2번째 4연패를 당했다.
롯데는 8일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NC 다이노스전에서 3-4로 졌다. 믿었던 선발 브룩스 레일리는 6이닝동안 115개의 공을 던지면서 4실저 3자책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했지만 팀에 승리를 선사하지 못했다. 타선에서는 병살타 2개가 나오는 등 엇박자가 속출했다.
경기 후 롯데 이종운 감독은 "내일 경기 잘 준비하겠다"고 짧게 총평을 했다.

롯데는 지난 달 16일부터 21일까지 4연패를 당했다. 당시 연패를 끊은 건 이상화, 4월 22일 광주 KIA전에서 6⅔이닝 2실점 역투를 했다. 그리고 시즌 2번째 4연패에서 박세웅이 9일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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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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