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할, "데파이와 계약 서두른 이유는 PSG 때문"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05.09 03: 00

루이스 반 할(6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멤피스 데파이(21, PSV 아인트호벤)의 영입을 서두른 이유를 밝혔다.
맨유는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PSV와 데파이와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남은 것은 메디컬 테스트다.
반 할 감독은 8일 축구 전문 사커웨이에 실린 인터뷰서 "데파이가 파리 생제르맹(PSG)과 계약을 하려고 했었기 때문에 빨리 일을 처리해야 했다"며 서둘러 데파이의 영입건을 마무리한 이유를 밝혔다. 

반 할 감독은 이어 "나는 시즌이 끝난 뒤 선수들을 영입하고 시즌 중에는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다"면서 "경기에 대한 집중력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 남은 경기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며 잔여 3경기에 대해 모든 집중을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
맨유는 현재 승점 65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위에 올라있지만 5위 리버풀(승점 61)에 턱밑 추격을 허용하고 있다. 3연패의 늪에 빠진 맨유는 남은 3경기서 승점 6을 획득해야 자력으로 4위를 확정, 리버풀을 따돌리고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솓에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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