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블린 뉴욕, '100주년 기념의 해' 축하 행사 성료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5.09 04: 48

색조 메이크업 브랜드 메이블린 뉴욕(Maybelline New York)이 7일 서울 반포 세빛섬에서 브랜드 론칭 100주년을 맞아 진행된 축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여러 메이크업 아티스트, VIP 소비자 등이 초청된 이번 행사에서는 브랜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과 메이블린 뉴욕에서 최초로 출시된 마스카라 등 대표 제품 전시를 통해 메이블린 뉴욕의 브랜드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메이블린 뉴욕의 글로벌 모델과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100주년 축하 메시지 전시 및 참여 공간, 다양한 게임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럭키 드로우, 뉴욕 컨셉의 케이터링을 즐길 수 있는 메이블린 바 운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함께 진행됐다.
특히 지난 100년간 시대별 주요 이벤트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 존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1920~1930년대 체험 존은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즐기는 행운의 게임'이라는 독특한 테마 아래 '럭키 뉴욕' 핀볼 게임에 참여하고 결과에 따라 샘플이 증정됐다. 1940년대 체험존은 뮤직 카페를 연상시켰고, 1970~1980년 체험존은 디스코장 컨셉의 메이크업 부스에서 '그레이트 래쉬' 등 메이블린의 대표 제품을 사용한 메이크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메이블린 뉴욕의 전속 모델인 그룹 2NE1의 씨엘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로레알 코리아 시판사업부 디비전 제너럴 매니저 신지은 상무는 "이번 행사는 메이크업 브랜드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100주년이라는 특별한 해를 함께 축하하고 그 의미를 나누고자 마련됐다"며 "메이블린 뉴욕은 지난 100년동안 수많은 여성들이 가진 고정관념과 한계를 뛰어넘어 '메이크업의 힘'을 통해 자신만의 룩을 창조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제 다가올 100년의 역사를 위해 메이블린 뉴욕은 끊임없이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여성들에게 '메이크업의 힘'을 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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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블린 뉴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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