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섭,'찬스는 살려야 제 맛'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5.05.09 19: 52

9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8회초 1사 주자없는상황에서 우익수 앞으로 떨어지는 안타를 때린 KIA 김원섭이 우익수 실책으로 2루까지 진루하고 있다.
KIA는 서재응을 선발로 내세웠다. KIA는 전날 열심히 따라가고도 접전 끝에 9회말 박병호에게 끝내기 홈런을 내주며 4-5로 패했다. 지난해 7월 5일 이후 넥센전만 10연패. 한 팀에 이렇게 끌려가기도 힘든 성적이다.
반면 넥센은 한현희가 선발로 나섰다. 한현희는 올 시즌 피칭 기복이 심하다. 시즌 성적은 3승2패 평균자책점 5.75. 최근 2경기에서는 승을 챙겼다. /ouxou@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