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45분-박주호 벤치' 마인츠, 최하위 슈투트가르트에 0-2 덜미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05.10 03: 36

구자철이 45분간 활약한 마인츠가 '최하위' 슈투트가르트에 완패를 당했다.
마인츠는 10일(한국시간) 새벽 독일 슈투트가르트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서 열린 2014-20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2라운드 원정 경기서 슈투트가르트에 0-2로 패했다.
구자철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출격해 45분을 소화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박주호는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는 못했다.

마인츠는 후반 21분 디다비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33분 코스치티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마인츠(승점 37)는 이날 패배로 11위에 자리했다. 슈트트가르트(승점 30)는 탈꼴찌에 실패했지만 귀중한 승점 3을 추가하며 잔류 희망을 되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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