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세계 최고 지역을 가리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이 3일차 일정인 준결승에 돌입했다.
지난 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탤러해시 플로리다 주립대학 도널드 L 터커 시빅센터에서 열린 'LOL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2015 2일차 일정서 SK텔레콤이 2승을 차가하며 5전 전승으로 1위로 4강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SK텔레콤의 뒤를 이어 EDG(4승 1패), AHQ(3승 2패), 프나틱(2승 3패)이 4강 무대를 밟게 됐다.
MSI 3일차 일정은 한국 시간으로 오전 5시 SK텔레콤과 프나틱의 경기를 시작으로, EDG와 AHQ의 4강전이 연이어 펼쳐진다. SK텔레콤 '페이커' 이상혁이 1-1로 맞선 3세트에서 연달아 '페비븐' 파비앙 디엡스트라덴의 제드에 솔로 킬을 허용하자 표정이 어두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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