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제 649회 당첨번호
[OSEN=이슈팀] 가정의 달 5월에 맞는 로또 당첨의 행운은 좀더 특별할 듯하다. 5월 9일 추첨한 제 649회 로또가 5명의 1등 당첨자를 냈다.
번호도 까다로운 편이었다. 3, 21, 22, 33, 41, 42가 당첨번호다. 21과 22가 잇달아 이어져 있고 41과 42도 연이어 있다. 번호가 어려우면 1등 당첨자에게 돌아가는 몫은 커지는 법. 6개의 번호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전국에서 모두 5명이 나왔다.

이들 5명에게 돌아갈 당첨금은 각각 29억 4800만원씩이다.
번호가 어려울 때는 자동 추첨자수도 올라간다. 부산 진구, 안산시 단원구, 고양 일산동구, 경기 가평군, 서울 서초구에 있는 판매점에서 1등 당첨자를 냈는데 5명 모두가 자동으로 로또번호를 선택했다.
2등 당첨자의 결정권을 쥐고 있는 보너스번호는 20번이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번호 20을 맞힌 2등 당첨자는 전국에서 45명이 나왔는데 각각 5459만 원씩의 당첨금을 타게 된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며, 로또 649회차 총 판매금액은 약 604억 7317만 원이었다.
1등 당첨금은 농협은행 본점으로 수령할 수 있으며 2등과 3등은 농협은행 각 지점에서, 4등과 5등은 일반 판매점과 농협은행 각 지점에서 당첨금을 받아갈 수 있다. 농협은행 본점은 서울 서대문역 사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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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로또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