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프나틱 잡고 MSI 결승갑니다'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5.05.10 10: 37

힘든 싸움의 연속이었지만 짜릿한 역전극을 연출한 SK텔레콤이 최강 지역을 가리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결승전에 먼저 올라갔다.
SK텔레콤은 1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탤러해시 플로리다 주립대학 도널드 L 터커 시빅센터에서 열린 'LOL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2015 3일차 프나틱과 4강전서 1세트를 제외한 나머지 세트에서 접전을 펼친 끝에 조직력을 바탕으로 3-2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SK텔레콤은 기대했던 전승 우승의 꿈은 날렸지만 첫 MSI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롤드컵 2013시즌, 2014 롤올스타전에 이어 세번째 국제 대회 우승에 나선다.

SK텔레콤이 프나틱전 승리 이후 관중들에게 결승 진출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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