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원, '맨손으로'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05.10 16: 44

1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8회초 1사에서 두산 오재원이 한화 이종환의 2루 땅볼 타구를 맨 손으로 처리하고 있다.
두산은 유희관, 한화는 미치 탈보트가 선발로 나섰다.
불펜의 피로도, 타선의 기세 면에서는 전날 4-3 끝내기 승리를 거둔 두산이 다소 앞선다. 한화는 박정진과 권혁이 3일, 송창식이 2일 연투했다. 반면 두산은 4연투한 함덕주가 쉬지 못했지만 필승조인 이재우와 윤명준이 하루 쉬며 체력을 비축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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