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규, 도루 도중 손등 부상으로 교체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5.05.10 17: 17

KIA 타이거즈 내야수 최용규가 도루 도중 부상으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최용규는 1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9회 무사 2루에서 이범호를 대신해 대주자로 나선 뒤 3루를 훔쳤다.
그러나 최용규는 3루 베이스에 안착하는 과정에서 3루수의 스파이크에 왼 손등이 찍히는 부상을 당했다. KIA 관계자는 "손등이 많이 부어있는 상태다. 병원으로 옮겨 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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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김경섭 기자 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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