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오가 친정 kt에 복귀할 전망이다.
서울 SK와 부산 kt는 최근 박상오와 오용준 트레이드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메디컬 테스트 등 최종 과정이 진행중인 가운데 트레이드는 리그 규정에 따라 자유계약선수(FA) 이동이 마무리된 이후인 6월1일에 시행될 예정이다.
지난 2012년 5월 FA 자격으로 SK로 이적했던 박상오는 3년만에 친정으로 복귀하게 됐다. SK는 오용준 영입으로 슈터 공백을 채우게 됐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