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간다고 2억번 이야기 했다".
바이에른 뮌헨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EPL 맨체스터 시티 이적설에 대해 일축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12일(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서 "이미 2억번 이상 입장을 밝혔다. 내년 시즌에 뮌헨에 남는다. 계약 기간이 남아있다"라고 밝혔다.

최근 유럽 언론은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시티 감독으로 부임할 것이라는 전망의 기사를 내놓고 있다. 올 시즌 기대만큼의 성적을 거두지 못한 맨시티가 폐예그리니 감독 대신 과르디올라 감독을 선택할 것이라는 소식.
그러나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적설에 대해 강하게 부정하며 UCL 2차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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