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기성용에게 평점 6...무난 평가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5.05.12 07: 34

기성용(26, 스완지 시티)이 아스날전 활약에 대해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기성용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4-2015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아스날과 원정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후반 29분까지 뛰었다. 기성용은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스완지 시티의 공·수 연결 고리 역할을 소화했다.
기성용은 전체적으로 무난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스완지 시티는 승리를 위한 승부수로 바페팀비 고미스를 투입하며 후반 29분 그라운드를 떠났다. 스완지 시티는 교체 투입된 고미스가 후반 40분 득점포를 가동하며 1-0으로 승리했다.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했지만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에게 평점 6점을 부여하며 무난한 평가를 내렸다. 스완지 시티는 전체적으로 평점 6~7점을 받았고, 골키퍼 우카시 파비안스키만 전체 최고 평점인 8점을 받았다. 패배한 아스날은 대부분 5~6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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