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메이저리거 강정호와 추신수의 활약으로 기분 좋은 한주를 맞이하게 됐다.
올해 피츠버그 파이러츠에 진출한 새내기 코리안메이저리거 강정호 선수가 지난 11일(월) 2015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vs 피츠버그경기'에서 시즌 2호 홈런과 결승타를 잇따라 터뜨리며 팀의 2연승을 견인했다.
강정호는 지난 4일(월)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9회 극적인 동점포로 빅리그 통산 첫 홈런을 터뜨린 이후 일주일 만에 홈구장에서 홈런을 뽑아내며 그동안의 우려를 잠재움과 동시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11일(월)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중계된 강정호 출전 경기는 1.259%(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 주요 시청 타깃인 유료가입 타깃 생중계 기준(남 30-55)에서도 1.176%의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올해 첫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강정호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메이저리그 시즌 평균 시청률이 0.6%(유료가입가구 생중계 기준)대 인 것으로 볼 때 강정호가 출전한 이번 경기 시청률은 시즌 평균 2배를 육박하는 1.2%대의 높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이는 류현진의 선발등판 시청률과 맞먹는 높은 시청률로 앞으로 강정호 출전 경기에 대한 관심과 기대로 가파른 시청률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5월11일(월) 새벽 2시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생중계된 2015 메이저리그 '텍사스 vs 탬파베이' 경기에서 추신수 선수가 연타석 2루타 2개를 터뜨리고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추추트레인의 가속을 올렸다.
시즌 2호 홈런을 터트리며 멀티히트에 결승타까지 맹활약을 펼치며 자신의 존재감을 뽐낸 강정호는 12일(화) 부터 필라델피아와 시카고컵스와의 7연전으로 붙박이 주전 굳히기에 나서며, 2루타 2개를 기록하며 차츰 안정감을 되찾고 있는 추신수 역시 12일(화)부터 홈인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캔자스시티, 클리블랜드와 7연전에 돌입 한다.
꿈의 무대를 장악하고 있는 자랑스런 코리안메이저리거의 맹활약은 MBC스포츠플러스와 MBC퀸을 통해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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