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골' 조나탄, K리그 챌린지 8R MVP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05.12 17: 01

K리그 챌린지 2015 8라운드 MVP로 대구FC의 조나탄이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12일 오후 챌린지 8라운드 최우수 선수로 조나탄이 뽑혔다고 밝혔다. 조나탄은 지난 9일 상주 상무와 중대 일전서 2골을 터뜨리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대구(승점 17)는 현재 수원FC(승점 14)과 상주(승점 13)를 따돌리고 선두를 질주 중이다.
공격진엔 조나탄과 함께 충주 험멜의 조석재가 꼽혔다. 미드필더로는 장백규(대구), 조원희(서울 이랜드), 박희도(안산 경찰청), 자파(수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수비진엔 김용찬(충주), 허재원(대구), 이용기(충주), 이준호(수원)가 선정됐고, 골키퍼 자리는 조현우(대구)가 차지했다. 
한편 라운드 베스트 팀에는 충주가 꼽혔다. 베스트 매치는 이랜드가 지난 10일 거제공설운동장서 3-2로 이긴 경남과의 경기가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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