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인천 SK-두산전 우천 취소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5.05.12 18: 36

12일 열릴 예정이었던 SK와 두산의 올 시즌 첫 맞대결이 비바람을 동반한 악천후로 취소됐다.
SK와 두산은 1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양팀의 시즌 1차전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경기 시작 전부터 내린 비로 경기를 시작하지 못한 끝에 취소됐다. 경기 시작 1시간 전까지만 해도 바람이 많을 뿐 비는 내리지 않았으나 경기 시작 시간으로 갈수록 빗줄기가 점차 굵어지기 시작했다.
결국 경기 시작 10분 전부터 방수포로 그라운드를 덮었고 결국 경기기 제 시간에 시작되지 못한 끝에 취소를 결정했다.

SK와 두산은 13일 선발로 각각 윤희상(SK), 더스틴 니퍼트(두산)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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