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경기였다".
한화 이글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2연패를 마감했다. 한화는 12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9회 강경학의 결승타에 힘입어 5-4로 이겼다.
김성근 한화 감독은 경기 후 "힘든 경기였다. 안영명이 허리가 뭉쳐 본인이 간다고 했지만 무리시키지 않기로 했다. 남은 투수들이 제 역할을 잘 해줬다"고 말했다.

반면 류중일 삼성 감독은 "초반 찬스 무산이 아쉬웠고 마지막에 잘 따라 붙었는데 아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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