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 살고 있는 어머니 나탈리야 리소프스카야(53)와 딸 알렉시아 세디흐 씨(23). 이들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아티스트인 슈퍼주니어의 팬이다.
어머니 나탈리야 리소프스카야 씨는 88올림픽 투포환 금메달 리스트이자 세계기록 보유자이다. 나탈리야 리소프스카야는 88올림픽 때의 한국 방문시절을 떠올리며 “한국은 아름답고 정겨운 나라”라고 기억하고 있다.
두 사람은 슈퍼주니어의 열렬한 팬이다. 슈퍼주니어의 음악과 퍼포먼스에 반해 대한민국에 큰 관심을 갖게 될 정도로 이 모녀의 슈퍼주니어 사랑은 각별하다.

나탈리야와 알렉시아 모녀의 가장 큰 관심사는 당연히 슈퍼주니어를 직접 보는 것. 하지만 프랑스에 거주 중이기 때문에 공간적 제약이 문제였다.
그랬던 두 사람이 SM C&C투어익스프레스 프로그램을 이용해 슈퍼주니어 사랑에 날개를 달았다. 나탈리야와 알렉시아 모녀는 SM C&C투어익스프레스의 해외 출발 항공권을 이용해 슈퍼주니어의 국내 콘서트에 맞춰 몇 차례 한국을 찾았다. 그들이 사랑하는 슈퍼주니어를 직접 본 것은 물론이고, 대한민국의 매력에도 흠뻑 빠져 돌아갔다.
이들이 편하게 대한민국을 올 수 있었던 것 투어익스프레스의 영어 상담서비스 덕분이었다. 외국인을 위한 전용 상담을 제공하고 있는 투어익스프레스는 나틸리야와 알렉시아 모녀가 한류 열풍에 동참할 수 있도록 숨은 일꾼이 됐다.
투어익스프레스 관계자는 “영어 상담 서비스를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다”고 밝히며 “한류 열풍이 계속 되고 있는 상황이라 서비스를 더욱 확충하고, 경쟁력을 보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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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야 리소프스카야(오른쪽)와 딸 알렉시아 세디흐. /투어익스프레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