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월드컵 16강 진출을 노리는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13일 오전 경기도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을 가졌다.
심서연이 미니게임중 패스를 연결하고 있다.
지난 12일에 합류한 지소연(첼시)은 이번 훈련에 참여하지 않고 몸을 가볍게 풀었다. 박은선(로시얀카)은 오는 17일 합류한다.

윤 감독은 15일까지 훈련한 뒤 23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할 계획이다. 월드컵은 6월6일(현지시간) 캐나다에서 개막되며, 윤덕여호는 같은 달 9일 세계랭킹 7위 브라질과 몬트리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첫 일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오는 20일 미국으로 떠나 30일 세계랭킹 2위 미국과 한 차례 평가전을치르고 나서 내달 4일 캐나다에 입성할 계획이다.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