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총기사고, 사고 아닌 난사…범인 포함 2명 사망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5.05.13 14: 16

예비군 총기사고 총기난사
[OSEN=이슈팀] 강남구 예비군훈련장서 발생한 총기사고가 총기난사 사건으로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총기난사 사건으로 인해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당했다.
13일 오전 10시 45분쯤 서울 강남구 내곡동의 수방사 산하 52사단 산하의 210연대 예비군훈련장에서 총기난사사건이 발생해서 현재까지 2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총기를 난사한 예비역은 최모 씨(24)는 그 자리에서 자살했으며 예비군 4명 중 한 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해 사망자가 2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부상자들은 삼성의료원과 국군수도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으로 각각 이송돼 치료 중이나 부상자 3명 중 한 명은 현재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자살로 숨진 예비군은 K2소총을 난사했다고 육군은 밝혔다. 군은 이날 사건의 구체적인 경위를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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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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