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구자욱, 유먼 상대 시즌 5호 홈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5.05.13 19: 20

구자욱(삼성)이 거포 본능을 드러냈다. 구자욱은 1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3회 투런 아치를 쏘아 올렸다. 시즌 5호째. 7일 목동 넥센전 이후 6일 만의 대포 가동.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구자욱은 3회 무사 1루서 한화 선발 쉐인 유먼의 2구째를 받아쳐 우중간 펜스를 넘기는 120m 짜리 투런 아치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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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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