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미, 일화 '맥콜' 광고서 19금 욕?...메이킹 필름 공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5.13 22: 35

배우 김수미, 가수 박형식, NS윤지와 함께한 ‘맥콜’의 광고 촬영 메이킹 필름 공개돼
‘힙합 걸’로 변신한 배우 김수미, “쳐먹어” 등 코믹 애드리브로 현장 분위기 압도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일화(대표 이성균, www.ilhwa.co.kr)가 ‘욕쟁이 할매 래퍼’ 배우 김수미와 함께한 국내 최초 보리 탄산음료 ‘맥콜’의 광고 촬영 현장 메이킹 필름을 공개해 화제몰이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맥콜’의 메이킹 필름은 약 2분 58초 분량으로, 광고 촬영 현장의 유쾌했던 현장 모습과 모델들의 NG 영상, 온라인 버전의 ‘맥콜’ 광고 영상이 담겨 있다.
특히, 나이를 잊게 한 깜찍한 ‘힙합 걸’로 변신한 배우 김수미가 촬영 파트너였던 백곰에게 “미스터 곰, 고개 쳐들어”, “더 쳐먹을래?”, “쳐먹어, 좋은 말 할 때”라고 말하며 티격태격하는 등 웃음을 유발하는 모습도 함께 공개됐다. 재치가 넘치는 배우 김수미의 코믹한 애드리브로 현장에는 웃음과 박수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최근 커뮤니티 사이트 및 SNS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맥콜’의 광고는 귀에 쏙쏙 들어오는 힙합 비트와 ‘맥콜, 입에 털어넣어!’라는 가사가 이색적인 힙합 랩 광고다. 광고 모델로 걸출한 입담을 자랑하는 배우 김수미와 대세 아이돌 가수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제국의 아이들’의 박형식, 섹시 여가수 NS윤지를 동시에 캐스팅해 화제를 끌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세기의 대결’에서 ‘세기의 졸전’으로 막을 내린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 미국)와 매니 파퀴아오(37, 필리핀)의 싱거웠던 권투 경기로, 경기보다 함께 방송된 ‘맥콜’의 광고가 더 인기를 끄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일화의 나상훈 경영기획팀장은 “전 연령층을 아우를 수 있는 이색적인 광고 모델 기용과 ‘펀(Fun)’ 요소를 잊지 않은 광고 콘셉트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던 이유인 것 같다”며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여름 성수기에는 광고 모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맥콜’의 메이킹 필름은 일화 공식 홈페이지 및 동영상 전문 커뮤니티 유튜브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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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 ‘맥콜’ 2015년 광고 촬영 현장 메이킹 필름 캡쳐 이미지 / 맥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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