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3차원 냉감 소재 ‘아이스티’ 라인 출시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5.05.14 09: 23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www.eider.co.kr)는 지난해 상반기 냉감 의류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3D 기능성 냉감 의류 라인 ’아이스티(ICE T)’를 업그레이드 해 출시했다. ‘버추얼 아이스 큐브(VIRTUAL ICE CUBE)’의 적용 면적을 확대하고 아이스티 기술을 적용한 팬츠와 키즈 제품을 선보이며 제품을 강화했다.
아이더 케이네온2 라운드티는 3차원 냉감 기능 소재인 아이스티(ICE-T)를 적용해 무더운 날씨에 착용하기 좋은 신개념 티셔츠다. 아이더만의 후가공 냉감 기법으로 티셔츠 안쪽에 버추얼 아이스 큐브(VIRTUAL ICE CUBE)를 프린트한 것이 특징.
버추얼 아이스 큐브는 땀과 수분에 반응해 냉감 효과를 오랫동안 느낄 수 있으며, 일정 온도 이상이 되면 프린트가 사라지는 시각적인 효과까지 더했다. 신축성과 청량감이 우수한 멜란지 냉감 소재를 사용했으며 등판 부분에 메쉬 소재를 인체공학적으로 적용, 통기성을 높여 장시간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다. 남성용 색상은 그레이(Grey), 레드(Red), 터콰이즈(Turquoise), 옐로우(Yellow) 4가지며 여성용 색상은 핑크(Pink), 오렌지(Orange), 네이비(Navy) 3가지다. 가격은 7만원.

아이더 블레드 팬츠는 아이더가 올 시즌 처음으로 선보인 아이스티(ICE-T) 소재의 냉감 팬츠다. 팬츠 안쪽에 프린트된 버추얼 아이스 큐브(VIRTUAL ICE CUBE)가 땀과 수분에 반응해 지속적으로 냉감 효과를 줌으로써 무더위 속에서도 쾌적하게 활동할 수 있다. 특히 아이스티(ICE-T) 티셔츠와 함께 착용하면 더위를 잊게 해줄 시원한 '아이스룩'을 연출할 수 있다.
얇고 신축성이 우수한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을 높였고 허리 부분에 밴드를 적용했으며 착용이 편리하다. 뒷부분에는 재귀반사 기능이 있는 3M 로고 프린트를 적용해 야간 아웃도어 활동 시 안전성을 높였다. 남성용 색상은 차콜(Charcoal), 딥씨(Deep Sea) 2가지며 여성용 색상은 퍼시픽(Pacific), 다크 네이비(Dark Navy) 2가지다. 가격은 12만원.
아이더 케이네온2 키즈 라운드티는 성인용 제품의 미니미 버전으로 출시돼 자녀와 함께 패밀리 아이스룩을 연출할 수 있는 티셔츠다. 성인용 제품과 동일하게 냉감 기능 소재인 아이스티(ICE-T)가 적용돼 야외에서 마음껏 뛰노는 자녀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할 수 있다. 색상은 핑크(Pink), 레드(Red), 터콰이즈(Turquoise), 옐로우(Yellow) 4가지다. 가격은 4만 5000원.
아이더 우진호 상품기획팀장은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인 아이스티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올해에는 더욱 다양한 디자인과 스타일로 선보이게 됐다”며 “작년 대비 냉감 소재 아이템을 세 배 가량 늘리고 물량도 그에 맞춰 늘린 만큼 다양한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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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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