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향한 역투...수원 영통구, 도미노피자 전국리틀야구대회 우승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5.14 10: 43

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피자(대표 오광현, www.dominos.co.kr)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3일까지 열린 ‘제 11회 도미노피자기 전국리틀야구대회’를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05년에 시작한 ‘도미노피자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도미노피자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는 행사로 유소년 야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프로 야구 선수를 꿈꾸는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국내 최대 규모의 리틀야구대회로 성장한 ‘도미노피자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이번 대회에 총 122개 팀이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이번 대회는 A, B 두 조로 나누어 치러졌으며 약 2주 동안 뜨거운 경합을 펼친 가운데 지난 13일 최종 결승전에서 A조의 인천 남동구 리틀야구단과 B조의 수원 영통구 리틀야구단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도미노피자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야구 저변확대에 기여함과 동시에 유소년 선수들이 협동심을 배우고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스포츠 대회”라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야구에 대한 열정과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든든한 조력자 역할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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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영통구 리틀야구단, 아래는 인천 남동구 리틀야구단. /도미노피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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