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범현, "선발투수는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5.05.14 21: 12

"선발투수는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kt가 1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6차전에서 먼저 두 점을 뽑았지만 선발 필 어윈이 5이닝동안 11안타를 맞고 10실점하는 최악의 부진한 투구에 막혀 2-10으로 대패했다. kt는 KIA전 3연전을 모두 내주며 4연패에 빠졌다.
경기후 조범현 감독은 "선발투수는 책임감을 갖고 던져야 한다. 오늘같이 많이 실점하면 경기에 이기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타선도 4안타에 그치는 등 부진했지만 KIA 타자들을 막지 못한 어윈의 투구에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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