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버거 기업 크라제인터내셔날㈜은 15일 신규브랜드 ‘크라제멕스(KrazeMex)’를 새롭게 론칭한다.
크라제멕스는 18년간 프리미엄 수제버거를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멕시칸의 대표음식을 크라제만의 스타일로 접목시켜 새롭게 탄생된 브랜드이다.
크라제멕스는 주문 즉시 조리하는 방식을 추구한다. 주요 메뉴로는 육즙이 살아있는 기본 수제 버거인 ‘K-버거’, 멕시칸 음식 본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비비큐 슈레드 비프 브리또’, 사이드메뉴 ‘칠리 할라피뇨 나초’, 츄러스, 슬러시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크라제버거 관계자는 “최근 외식업체들은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고자 각국의 문화가 담긴, 현지화된 메뉴개발에 힘쓰고 있다. 크라제멕스도 멕시칸 메뉴를 통해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을 진행하여 정체된 패스트푸드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크라제멕스 1호점인 삼성점은 이날 유동인구가 많고 미식가 직장인들이 밀집된 삼성동 도심공항 건너편에 오픈한다. 크라제인터내셔널은 크라제멕스 오픈을 기념해 시식행사, 메뉴 교환권, 할인 쿠폰 등을 증정하는 로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SNS를 통해 매장 인증샷 이벤트, 신제품 서포터즈 모집 등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메뉴 가격은 5000~8000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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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제버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