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33)가 1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지난 2일 오클랜드전 이후 1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0-1로 뒤진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제레미 거스리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날렸다. 추신수는 연속 안타 행진으로 1루 베이스를 밟은 뒤 동료들의 환호를 받았다. 그러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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