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오늘의 날씨, 전국 대부분 구름낀 가운데 옅은 황사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5.05.15 09: 21

[OSEN=이슈팀] 스승의 날인 5월 15일 오늘의 날씨는 전국 대부분 지방이 구름이 낀 가운데 옅은 황사가 있을 전망이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스승의 날 오늘의 날씨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점차 들어가 남해안과 제주도는 남해상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다고 전했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남해안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으며, 전남해안과 경남남해안은 오후 한때, 제주도는 늦은 오후부터 비가 올 것으로 전망했다.
낮 기온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남해안과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은 평년보다 낮다고.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를 당부했다.

황사 현황은 지난 14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황사가 발원해 남동진해 오후 서해5도와 일부 서해안에 옅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다만, 추가 발원여부와 기류에 따라 매우 유동적이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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