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복귀전’ 장원준, 김응민 대신 1군 등록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5.05.15 18: 18

선발 로테이션에 복귀한 장원준(30, 두산 베어스)이 1군에 등록됐다.
두산은 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장원준을 1군으로 불러들였다. 장원준은 두산의 선발투수로 KIA 타선을 상대한다. 이날 이전까지 6경기에서 3승 1패,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 투수 엔트리는 다시 13명이 됐다.
잠시 1군에 올라왔던 김응민은 다시 퓨처스리그로 내려갔다. 최근 양의지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백업 포수로 1군에 합류했던 김응민은 양의지가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1군에서 제외됐다. 회복된 양의지는 선발 포수로 마스크를 쓴다. 타순은 6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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