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박종윤이 부상복귀 후 첫 홈런을 동점 홈런으로 장식했다.
박종윤은 15일 수원구장에서 벌어진 kt 위즈전에 1루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0-1로 뒤진 2회초 박종윤은 상대 선발 정성곤으로부터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뽑았다.
3월 28일 개막전에서 kt를 상대로 시즌 첫 홈런을 쳤던 박종윤은 복귀 후 첫 홈런 역시 kt전에서 쳤다. 2회말 현재 1-1로 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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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