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영-하승진, 원소속팀과 FA 계약 체결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5.05.15 20: 12

윤호영과 하승진이 소속팀인 원주 동부, 전주 KCC와 각각 재계약했다.
원주 동부는 15일 "윤호영과 연봉 4억5000만 원과 인센티브 1억5000만 원 등 보수총액 6억 원에 5년간 계약했다"고 밝혔다.
윤호영은 2008년 중앙대 졸업 후 신인드래프트 3순위로 동부에 입단해 5년간 정규리그 우승 1회, 챔피언결정전 진출 3회를 비롯해 매년 4강플레이오프 이상으로 팀을 이끌어왔다.

KCC는 하승진과 연봉 4억5000만 원과 인센티브 5000만 원 등 보수 총액 5억 원에 3년간 계약했다. 지난해 보수 5억2000만 원에 비해 약 3.8% 삭감된 것이다.
문태종(LG), 차재영(삼성)은 소속 구단과 협상이 결렬돼 16일부터 다른 구단과 협상할 수 있다.
10bird@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