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 발목부상으로 하노버와 홈경기 결장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5.05.16 08: 57

지동원이 부상으로 인해 마지막 홈 경기를 결장하게 됐다.
아우크스부르크 알게메이네는 16일(한국시간) "지동원이 훈련 도중 발목을 다쳐 하노버와 33라운드 홈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고 보도했다. 이날 경기는 아우크스부르크가 올 시즌 펼치는 마지막 홈 경기. 따라서 지동원은 홈 팬들에게 인사할 마지막 경기도 펼치지 못하게 됐다.
현재 아우크스부르크는 기대만큼의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이는 지동원도 마찬가지인 상황. 따라서 마지막 경기서 결장하게 되어 아쉬움이 굉장히 크다. 특히 지동원은 올 시즌 큰 기대를 갖고 영입한 선수지만 결과를 얻지 못한 상황이다.

따라서 지동원은 빠른 부상회복을 통해 팀의 유로파리그 진출을 결정 지어야 한다. 현재 아우크스부르크는 14승 4무 14패 승점 46점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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